다운다우니

늘 그렇듯 우연스럽기 짝이 없으나 본인은 매우 진지하게 그려낸 그림,,입니다. 워낙은 아크릴로 해야 하나 원화를 뭉갤 위험이 너무도 커서 교수님께 양해를 구하고 색연필로--! 뭐,,,교수님 수업의도를 제대로 따라하지 못하지만.. 나름 노력하고 있다는 걸 아실테쥐^^ 명도, 채도, 그런 걸 제대로 이..

벌써 기말시험이랍니다. 내일부터 일주일간.. 뭐한게 있다고.. 시간은 참 빠르기도 합니다. 녀석의 과제 중 하나인 '어머니에 대해서..' 맞는 지 모르겟으나 대강 그런 글을 하나 쓰라고 했더니 중구난방, 괴발개발``` 뭐 어떻습니까. 녀석의 속을 알 수 있다는 게, 게다가 생각을 글로도 쓴다는 게 항상 ..

녀석이 그림 그릴 때 사진이 필요하게 되면서 녀석이 아니라 제가 늘 카메라를 휴대하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아파트 마당에 밤사이 내린 비로 눈처럼 수북이 떨어진 낙엽을 보고 언젠가 녀석에게 필요하겠다 싶어 몇 장 찍었습니다. 이젠 카메라 찍는 것도 녀석이 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아무거나 찍어..

지난 11월 4일 일요일, 명성교회 월드글로리아관의 주말 연주회에서 연미복을 입고 심벌즈를 연주했습니다. 멜로디온이나 키보드를 연주할 땐 다소 음이 틀려도 대~충 그까이꺼...묻어갈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심벌즈라.... 엉뚱한데서 챙~~~하고 치면 어쩌나.. 제가 마음을 졸이고 있었습니다.^^ 만,,, 녀..

녀석이 상을 받은 작품전에서의 모습입니다. 양복입고 의젓이 폼을 잡은 모습이 멋..있..기보다 여전 귀엽기만합니다^^ 공동작품 수상하기 위해 기다리는 중 심사위원상을 받은 작품앞에서 집을 배경으로 서있는 인물들은 따로 제작하여 움직이게 만들었다는^^ 친구들과도 한 컷

지난 여름 참가했던 워크샵과 개인 출품작으로 전시를 한답니다. 작년에도 즐거워했었는데 올해도 녀석의 여름을 의미있게 해준 프로그램입니다. 작년에는 십자가고상을 녀석 나름으로 해석한 그림을 출품했는데 상은 못받고--! 그냥 입선으로 인사동의 인사아트에서 전시만 했구요,, 올해는 입상자 ..

피카소의 작품을 보고 모사....라기보다 그냥 그린 겁니다^^ 원작과는 정말 사뭇 다..르..다..는 말 밖에는 그러나 녀석의 분위기는 화-악 느껴집니다. 원작 작업중 완성 30호 캔버스 아크릴 투니버스 만화 나루토에 나오는 사스케 완성 50호 캔버스 아크릴 나루토의 사스케는 머리에서 빛이 나고 마음 속..

광고디자인 수업 과제입니다. 디자인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기법,,, 시간인 것 같습니다... 제가 수업을 듣는 게 아닌지라 대략짐작^^ 과제가 나오면, 녀석에게 말을 시켜 표현하고 싶은 주제를 잡습니다. 그리고는 그럴 듯한 그림을 몇 개 찾아서 녀석에게 맘에 드는 걸 고르게 합니다. 다음으로 포토샵, ..

작업중 또 찍는거야 ~<* 자화상원본 아직 미완성 완성 10호 캔버스 유화 포인세티아가 있는 풍경^^ 원본사진 (펌..인데 어디선지 잊었습니다. 죄송...) 미완성 완성 15호 캔버스 유화

토요일 아침,, 교회에 가기 전에 급히 나가며 써놓은 녀석의 메모입니다. 금요일 밤 늦게 집에 들어 와서 냉장고를 여~ㄹ어보니, 아침에 만들어 놓고 나갔던 손바닥 동그랑 땡 잘라 놓은 것이 달랑 두쪽, 남았기에 '으이구 다 먹지 그걸 남기남..'하며 기쁘게,, 맛있게 먹어치운 건 바로 접니다^^ 아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