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교회에 가기 전에 급히 나가며 써놓은 녀석의 메모입니다.
금요일 밤 늦게 집에 들어 와서 냉장고를 여~ㄹ어보니, 아침에 만들어 놓고 나갔던
손바닥 동그랑 땡 잘라 놓은 것이 달랑 두쪽, 남았기에
'으이구 다 먹지 그걸 남기남..'하며 기쁘게,, 맛있게 먹어치운 건 바로 접니다^^
아침에 그걸 먹으려다,, 실망했을^^녀석 표정 선하면서,,
근데,,왜 넷이쥐? 셋중에..라고 해야는 거 아냐??
무선 놈입니다ㅋㅋ^^
오늘 아침엔 큰 아이까지 그러는 겁니다. 셋중에라고 해야는거 아냐?
난 또 아빤 줄 알았지?
나도 먹을려다 헛탕쳤는데^^
근데,,충격이라는 말에 제가 더 충격!!먹었습니다^^
얼마나 제대로 안 챙겨 먹였으면 이런 야기들이 나올까..싶어 반성중입니다.ㅎㅎ
오늘 아침엔 그.래~서^^ 녀석들 좋아하는 고기!! 왕창넣고 김치찌개 한 솥 끓였습니다.
주말이면 늦게 일어나는 엄만지라 알아서 일찌거니 나가 버린 녀석들에게 문자도 보냈구요^^
'김치찌개 끓여놨다. 맛잇게 드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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