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귀여운 아이^^ 생후 1년..아직도 애기네요..89년 봄 관악산 89년 과천 집 93년 도쿄 자동차박람회 94년 설날 도쿄 집근처 공원 94년 귀국첫해 누나랑 놀이터 가는 중 95년 중앙청 앞 96년 남산식물원 96년 남산식물원 97년 이른 봄 거제도 97년 초등3년,,덕수궁 수문장교대식 어릴 때 모습을 오랫만에 다시 봅니.. 폼생폼사 2013.11.27
그 날, 나무에는 대체 무슨 일이^^ 설치미술... 나무에 휴지를 두루고 물감을 입혔다는군요. 나무가 무슨 생각을 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용이가 무슨 생각을 했을지는 알 것 같습니다. '나무에다 막 칠하면... 안되는데...' 혹은 '껍질,,, 으,,, 못생겼어' 혹은 '나무야,, 조금만 참으라니깐--! 파워레인저처럼 짱 멋있게 만들어 줄께...... 폼생폼사 2005.07.05
20년 전, 그리고 지금^^,, 20년 전 이랬던 남편과 내가.. 이렇게.. 그리고^^ 이렇게.. 늘 그렇듯 모여 찍기보다 둘둘이 얼결에 찍힌 게 많아서 -.ㅜ;; 지용이와 아빠, 그리고 엄마랑 지인이 태릉식당에서 고기 집게 잡고 한컷씩~~ㅎ.ㅎ 조각가이신 민복진님 조각공원서도 한 컷^^ 폼생폼사 2005.05.14
친구들이 놀러 왔어요^^ 학교 사생대회가 있었습니다. 올림픽 공원에서^^ 거의 끝나갈 무렵 지용이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놀러가도 되요?" 연이어 녀석의 목소리도 들립니다. "애들이 놀러간대..." 안될 이유가 뭐 있겠습니까. 얼마 후 두런두런 들어서는 녀석들...한 두어 명인 줄 알았더니 왕창이더군요,,,그것도 여학.. 폼생폼사 2005.04.22
[루미나리에] 겨울.. 광화문^^ 그날은 포근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두 빙긋 웃고 있었기 때문일까... 우리도 경운궁에서 광화문까지 마냥 웃으며 걸었습니다. 싱겁게^^ 걷다보니 길 끝에 서있더군요.. 휘황한 불빛을 쫒아 걷다 갑자기 길이 끝났기 때문에 잠시 어리둥절했습니다만, 마음도 눈도 즐거운 겨울 밤이었습니다. .. 폼생폼사 2004.12.21
가을남자 올 가을은 유난히 시간의 변화가 눈에 들어 옵니다.. 아- 나이 들었다는 표시,,,이렇게 내나^^ 비협조, 틱틱이 대장인 녀석 옷자락을 잡아 당겨 간신히 몇 컷 아!!주 귀하게 찍었습니다.. 관리실 아저씨가 다 절 도와주시느라 한마디 하시더라니까요 흑 "사진 이쁘게 찍어---" 가을 and 지용이. 폼생폼사 2004.11.11
반가운 얼굴^^ 수학여행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집앞 햄버거가게에 들렀습니다. 한참 수학여행에서 있었던 일을 두 팔을 저어가며 얘기하고 있는데,,, 다가와 "혹,,,지용이 아니니?"하시는 예쁜 분이 있어 고개를 돌려보니, 지난 해 2주간 퍼포먼스를 하느라 만났던 선생님이셨습니다. 작년 이맘 때, 지용이와 친구들은.. 폼생폼사 2004.09.17
지용이^^ (아빠 그리고 엄마랑) 가장 최근의 지용이입니다. 2004. 8. 15 ^^ 지난 주 인천 공항에서 아빠랑 한장, 엄마랑 한장^^ 누나는? 고3이라 집에서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 몇년전엔 오천원짜리 슬리퍼 신고 갔는데 올핸 그래도 만원이나 하는 쓰래빠입니니다^^ 손에 든건 가방에 항상 휴대하는 컵입니다. 인스턴트 커피도 감기약병.. 폼생폼사 2004.08.24
학교 친구들이 몽땅^^ 맨 앞에서 넥타이 매고 양복위아래(교복정장) 입고 폼잡고 있는 녀석^^이 다우니 지용입니다 ㅎㅎㅎ 마~니 찍혀본 폼이죠^^ ♬ Evergreen 폼생폼사 2004.05.19
[가족사진] 뿔뿔이 그리고 모여 함께 맘에 쏙 드는 가족사진이 없는 관계로 뿔뿔이 그리고 함께 올려봅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다른 데 옮김할만한 인물들 아닌 거 알기에 맘놓고 올립니다^^ 지용어록과 함께ㅎㅎㅎ 그리고^^ 바다님께서 남기신 방명록의 질문을 보고 그럴 수 있겠다 싶어 정리해 드립니다. 다우니는 다운증후군인 지용.. 폼생폼사 200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