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석이 그림 그릴 때 사진이 필요하게 되면서
녀석이 아니라 제가 늘 카메라를 휴대하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아파트 마당에 밤사이 내린 비로 눈처럼 수북이 떨어진 낙엽을 보고
언젠가 녀석에게 필요하겠다 싶어 몇 장 찍었습니다.
이젠 카메라 찍는 것도 녀석이 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아무거나 찍어서 그렇지 찍을 줄은 아니까 해보죠..재미난 사진이 나올겁니다.
스스로 찍으면 느낌이 더 실려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겠죠^^
불과 열흘 전에는 이랬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가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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