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느낌

[펌]한.일 에이블 아트 포럼 2004

다우니77 2004. 10. 21. 07:58

http://www.paradise.or.kr/  파라다이스 재단


 

1. 행사명 : 한ㆍ일 에이블 아트 포럼 서울 2004 - 가능성의 예술, 에이블 아트

                  (ABLE ART)
2. 일   시 : 2004년 10월 23일 토요일 13시 ~ 18시
3. 장   소 : COEX 장보고홀 335호 (자세한 위치는 아래 약도 참고)
4. 공동주최 : 재단법인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재단법인 단뽀뽀노이에
5. 후   원 : (주) 파라다이스, 한ㆍ일문화교류기금
6. 포럼 공식 언어 - 한국어 / 통역 언어 - 일본어, 수화
7. 등   록 : 포럼 참여 등록은 행사장에서 하실 수 있으며, 별도의 등록비는 없습니다.

발표 내용
◎ KEY POINT
▷ 가능성의 예술 운동 (Able Art Movement)의 사회적 역할과 의미
▷ 시각장애인과 정안인이 함께하는 미술 전시 문화, 그 방법과 방향
▷ 장애인의 예술활동, 그 구체적 방법
▷ 복지시설에서의 예술 프로그램, 단뽀뽀노이에 아트 센터를 통한 구체적 예
▷ 장애인의 무대예술을 통한 신체 표현, 그 활동의 방향

■ 주제 발표 Ⅰ
하리마 야스오 (재단법인 단뽀뽀노이에)
「가능성의 예술 운동 (에이블 아트 운동, ABLE ART MOVEMENT)과 장애인」
- 1995년부터 시작된 에이블 아트 운동은 인간이 행복해지기 위한 예술의 역할에 대해서
물어왔다. 예술 사회와의 새로운 관계, 에이블 아트의 전략, 일본에서의 전개에 대해서 보고한다.


■ 주제 발표 Ⅱ
엄정순 (화가, 한국시각장애인 예술협회)
「우리들의 눈 (시각장애 학생과 예술가의 공동 아트 프로젝트)」
- 각 분야의 예술가들이 시각장애 학생과 함께 만들어 가는 작품들, 전시회 활동, 촉각 책 제작등을 소개한다.

■ 주제 발표 Ⅲ
시바사키 유미코 (재단법인 단뽀뽀노이에 프로그램디렉터)
「복지시설의 『아트화』」
- 2004년 5월에 탄생한 「단뽀뽀노이에 아트센터 - HANA」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맨파워 시스템을 구축해왔는가? 「아 트 케어 라이프 (ART CARE LIFE)」를 통한 장애인의 종합적인 지원, 그리고 개인지원 프로그램 등 단뽀뽀노이에의 구성을 보고 한다.

■ 주제 발표 Ⅳ
최일권 (동양화가)
「청각장애인의 예술 활동과 전업 작가로서의 삶」
- 세상을 보듬는 섬세한 마음이 반영되어 있는 예술가의 작품세계와 청각장애를 가진 화가의  창작 활동의 과정을 소개한다.

■ 주제 발표 Ⅴ
코오시마 타카유카 (조형작가)
「시각을 사용하지 않는 표현 가능성과 미술 감상의 새로운 시도 (시각장애인의 입장에서)」작가활동을 하면서 볼 수 없다는 것은 단지 장애가 아니라 새로운 표현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조건이 된다. 볼 수 없은 것을 문 화로써 받아들여 시각 이외의 감각으로 느끼는 것들을 촉각으로 표현해보자. 촉각적인 표현이란 것은 어떤 것인가를 작품을 보 여주면서 소개한다.
미술 감상에 있어서도 시각장애인들은 가장 작품에서 소외되어 있다. 하지만 볼 수 없어도 입체 작품을 만져보는 것으로 감상 할 수 있다. 그러나 세상에는 평면작품들이 넘쳐나고 있다.

그런 작품들을 어떻게 하면 보지 못하는 이들과 공유할 수 있을까? 그 새로운 시도의 하나로써 볼 수 있는 사람과 볼 수 없는 사람이 대화하면서 그림을 감상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 주제 발표 Ⅵ
김연 (조각가)
「미술을 통한 만남과 교감의 장 (「Where Are You?」전시에 대한 경험을 중심으로)」
- 2003년 9월 암흑 속에서 열리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 깜깜한 전시회장을 시각장애인의 도움으로 관람하며, 우리 존재의 물리적, 심리적, 사회적, 존재 자체의 위치를 물었던 전시회,

어둠속에서 이뤄졌던 의사소통, 그 기획의도와 의미, 사회적 파장 을 살펴본다.

■ 주제 발표 Ⅶ
오카베 타로 (재단법인 단뽀뽀노이에 스텝)
「장애인의 무대표현의 가능성」
- 2003년도 ABLE ART JAPAN 주관으로 장애인의 무대인 양성 강좌로 전국 5개 도시에서 6개의 그룹이 장애인 아트 프로젝트를 구 성하였다. 비쥬얼 아트 뿐만 아니라 신체표현의 가능성을 추구하고자 개최된 장애인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햐여 보고한다.

오시는 길

코엑스 동문 첫 번째 엘리베이터 이용

■ 지하철 : 2호선 삼성역 5, 6번 출구
■ 버스
- 삼성역 방면 일반버스 (361, 3417, 3414, 301, 3217, 3218), 공항버스 (600), 좌석버스 (362, 730, 3414, 9407)
- 현대백화점 방면 좌석버스 (730, 3414)
- 봉은사 방면 일반버스 (361, 3412, 640, 3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