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난 신간소개입니다.
"작은 키 소녀" 트루디를 보면서 눈에 띄는 외모로 말할 것 같으면 다운인도 못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셜 연휴에 조카들과 함께 피자헛 (헛! 상호 광고?)에 갓습니다. 애들만 4명을 데리고 갔으니 우리 테이블의 왁자함은 미루어 짐작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 어수선한 가운데에서도 맞은 편 테이블의 청년이 눈에 띄었습니다. 늘 튀는 사람들 속에 살아 그런지 조금만 남다르다 싶으면 바로 눈에 들어 오곤 하는 '이 못말리는 눈썰미^^;;'. "작은 키 사람-왜소증?" 청년이었습니다. 본의 아니게 몇번 눈이 마주치면서 사람들이 더욱 남다름에 대해 느긋해지기를 바랐습니다.
저부터두요^^
근데 우리 지용이도 요즘 최대 관심사가 키크는 건데...
[정옥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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