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여행(해외여행)

뉴욕1..뉴욕을 계획 중~,~

다우니77 2011. 12. 26. 13:01

 

뉴욕에 가볼까 합니다. 온 가족 함께.

여행계획할 때 제일 먼저하는 것은

우선,,두서없는 탐색^^뉴욕관련 블로그 섭렵,,

가고 싶은 곳, 먹을 곳, 잠잘 곳 찜하고

지도와 지하철, 버스노선 알아보고 뱅기랑 호텔 수배하고

뭐 그러느라 한달,,,뱅기표 사는 게 제일 쉬웠어요..하고 싶을 만큼

출발까지 아직 두달 반이나 남은 12월 중순에 항공권 구입완료.

12월 말을 향하는 현재까지 호텔은 아직도 탐색 중.. 

 

 

-탐색

 

뉴욕을 가려던 것은 작년부터,, 그래서 산 책들이^^뉴욕을 위해 읽은 책이

 

<뉴요커도 모르는 뉴욕>                 안나킴, 한길아트, 2010.

<뉴욕에서 사는 여자>                         권지현, 즐거운 상상, 2009.

<뉴욕에서 홍대까지 / 카페탐험가>            정지연 장성환, 북노마드, 2009.

<뉴욕을 알면 영어가 보인다>               이유진, 21세기북스, 2008

들을 대단히 재미있게 구글에서 위치까지 확인하며 읽었습니다.

 

허나 정작 여행가이드가 없더라구요.

그리하여 오늘, 두둥 교보문고로 고고싱~.눈으로 훝고 왔습니다. 

 

뉴욕100배즐기기, 저스트고 뉴욕, 혹은 디스이즈뉴욕,,중에 하나

사려 합니다.

 

 

-항공권과 숙소

 

항공권을 어찌하면 효율적으루다 살것인가

무려 2주일 고민 끝에 번득 떠올랐습니다. 마일리지...가 잔뜩 있다는 사실^^ 

결국 가장 비싼 대한항공을 마일리지로 2장 사고(물론 텍스별도 399,200원x2명)

나머지 2장은 할인항공권판매사이트와 같은 가격에

대한항공 홈피에서 직접구매((1,350,000원+텍스404,500원)x2명),

총금액면에서 가장 저렴한 ua보다 싼 가격으로 4명 항공권 구입완료. 4,307,400원지출

남편과 내 마일리지 합해서 140,000마일리지 사용,

아이들 항공권구입에 각각13,764마일리지 적립

구매금액에 따라 오케이 캐쉬백 별도 적립.

 

숙소는 여전히 고민 중입니다.

호텔말고 빈집 빌렸으면 하지만 알 수가 있어야지요.

그 집들의 상태를..

애들과 함께 가는 여행, 일단 안전해야 하니까요 ㅎㅎ

            

            1실 4인 사용 호텔 룸도 있길래 사용자 리뷰 몽땅 훝어보니 룸자체가 워낙 작더라구요... 

            결국 모두 성인인지라 덩치가 있으니 1인 2실로 2개씩 방을 예약해야할 듯하여

            프라이스라인에서 (센트럴파크 주변은 5성급 나온게 없어서 훗)

            4성급으루다^^비딩해 볼 생각입니다...복골복이죠 뭐 ㅎㅎ

 

2월에 건강에 문제가 생긴,,아니 문제 있었음을 알게되면서,,3월 이후 거의 여덟달을 치료받고

17년 살아온 잠실과 올림픽공원을 떠나

공기 좋은 곳, 피톤치드가 많은 곳, 등산하기 쉬운 곳을 찾아 12월초 북한산 아래로 이사했습니다.

아예 서울을 벗어나려다가 생업터전이 서울인지라..

이사하고 보니 남편이 어렸을 때 잠시 살던 동네더라구요 ㅎㅎ

이러다가 이 남자가 원래 살던 약수동-장충동까지 되짚어 따라가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ㅋ 

 

건강 때문에 주저하다 결국 전부터 계획했던 여행을 실행에 옮깁니다.

버킷리스트로 치면 중간입니다^^

암튼 그 건강때문에 숙소도 숲가까이, 뱅기도 직항에 쾌적하고 말 잘통하는 걸루다..

그러다 보니 선택의 폭이 좁네요.

 

그동안 국내여행!! 쏠쏠히 다녔고 올해는 휴양림 집중조명^^까지는 아니나 좀 다녔고

유럽도 세 번이나 갔었고,

일본에도 둬서너번 갔었으나.

여행 흔적이 없어 이번에는 첫계획부터 기록해 볼까 합니다.

사진마저도 컴터속 파일로 잠만자고 있어 이번에는 애들 어렸을 때처럼 사진으로 모두 현상해서

앨범을 만들어 볼 겁니다....계획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