Θ 집에 오는 길에 버스에
붙어있는 광고를 보고
버스가정거장에서있어맨-----뒤에있더라........!? 아이스발레 모야??
(전에 본 디즈니 아이스발레가
기억난듯..또하냐는 뜻^^)
엄마나배곱바컵라면있지@
Θ 감기로 고생하며 자기 방에 누워서 거실에 있는 엄마에게
엄마나를지키는거야 --**
아퍼죽겠어사람살려?*__*
Θ 학원에서 그림 그리면서
엄마나다그렸어게다가묵었어 ♥♥♥♥♥♥사랑해 ㅋㅋ
(엄마 나 그림 다그렸어 게다가 간식
먹었어)
엄마그림다그렸는대ㅎ아빠는좋아하셨어?ㅋ나보로사랑하시는거야? ㅎㅎㅋㅋ
(아빠한테 문자보내서 답장 받은
듯^^)
Θ 학원에 가면서
엄마학원차아직인대바지흘어서
(엄마 학원차가 아직 안오는데, 바지가
흘러내려)
응갔다올고태니까&편지쎴다@알랐지
엄마알려쀼
나밥이랑감자랑고기랑묵었어!잘목었다@
(혼자 밥먹고 학원 가던
날)
Θ 현장학습에서
그냥있는대 제1회
내나라여행박람회래 나힘이빠저어
(뭐하고 있느냐는 엄마의 문자에
답)
Θ 합주연습 가면서
오늘거기가는날이야 엄 마 합주단
갓다올게오 ♡♡♡♤♤♥♥
Θ 수학여행에서 돌아오던 날
엄마나집에가는대지하철많아알랐지 엄마나지금바태리없어
이제갈려구
(기차에서 내리면서 길게 연결된 기차를 지하철인 줄
알고^^)
Θ 학교에서 어느 날
지용 : 엄마근대박00이벌바닸어으또울었어그리고지징짜어떠케해
엄마 : 달래줘, 친절한 게 멋있는거야..
지용 : 2교시인대울고있어자구만짜증나
엄마 : 울지마라 그래, 니가 울면 친구들이 달래주잖아..
지용 : 어떠캐해~~응응응
Θ 아침에 출근이 늦은 아빠를 보고 학교에 간 녀석의
문자메시지.. 지용 : '엄마나학교이야 그리고아빠가셨어 응 ㅎㅎㅎ'
엄마 : '아직이야..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지용 : '글쎄잘모르겠어 다(녀)오시라고해'
(마침 일어나 나갈 준비하는 아빠에게 보여주며
언제나 긍정적이고 생각깊은 것처럼
말한다니까
아빠 왈, '늘 좋은 쪽으로만 생각해서 그래'라네요..
맞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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