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다우니

작업중 또 찍는거야 ~<* 자화상원본 아직 미완성 완성 10호 캔버스 유화 포인세티아가 있는 풍경^^ 원본사진 (펌..인데 어디선지 잊었습니다. 죄송...) 미완성 완성 15호 캔버스 유화

말은 드로잉인데,, 선긋기부터 안되어 처음엔 누나가 선긋기를 좀 시켰더랬습니다. 수업시간에 그린 것을 기말제출하느라 한꺼번에 찍고 몇개 더 있기는 한가본데.,,어디 있는 지 알 수 없네요. 그냥 낙서같이 보일 지도 모르나 본인은 매우 열심히 그렸습니다. 마지막 스탠드는 꽤 그럴듯^^ 합니다. 그..

정물화의 기본도 풍경화의 기본도 주제와 구도의 어설픔도 모든 게 녀석에겐 무의미합니다. 팔이 아파도 목이 뻐근해도 배가 고파도 마냥 몰두해서 그린다는 게 의미있을 뿐입니다^^ 아래는 이번 6월 내내 만든 작품입니다. 정말 엉성하고 뭔가 아구 안맞는 그게 곧 녀석 작품의 특징이긴 합니다만,, ..

풍경화를 구상과 비구상으로 표현한 작업입니다. 처음엔 그럴듯하니 시원한 느낌이었는데...덧칠에 덧칠을 거듭.. 이리되었습니다. 보기엔 나름,,,화사하니 좋습니다만,,, 녀석 특유의 질르는 그 무엇이.. 약해 보입니다^^ 표현이란 게 작가 --! 맘 가는 대로라고는 하지만 벛꽃 한가운데에 난데 ..

그 동안의 작품들입니다. 정물, 의자, 점과선 표현...다양한 주제를 소화하느라 고생했을 겁니다... 그러나.. 본인은 고..민...했다지만 다른 친구들에 비하면 언제나 쓱쓱싹싹 그려치웁니다. 이제 그만 그리자 맘먹을 때까지 몇판이고 칠하고 또 칠하고,, 그래도 시작은 언제나 경쾌합니다 느~ㄹ^^ 학교..

지용이가 입학해서 벌써 3주차 들어갔구요.. 그 동안 그림도 그렸는데요... 손만 댔다 하면 추상화가 되어 버리는 녀석의 재주, 놀라울 따름이구요^^ 오죽하면 회화 시간에, 교수님께서 사실적 정물 1점과 추상적 정물 1점을 그리라 하셨는데 학생들이 '추상화라 하시면??' 물었더니. 지용이 그림을 가리..

2005. 5. 티셔츠에 찍은 판화 왼쪽이 졸라맨 오른쪽이 박쥐 ?? 녀석의 정신세계란,,,

군대가신 주일학교 선생님 면회를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서서 저녁에야 돌아 온 녀석의 얼굴이 환합니다. 평소 공익요원께도 경례를 붙일만큼 군인과 경찰을 존경^^하는 녀석입니다. 멋있다나요 ㅋㅋ 그러니 둘러보느니 온통 군인들에 막사에 군용차량에..ㅎㅎ 오늘 얼마나 행복해 했을 지 ..

지용이의 낙서입니다. 낙서에는 녀석이 즐겨보는 만화와 친구들과 공부시간에 하는 딴짓...등, 녀석의 세계가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ㅋ 금빛나는 칼라볼펜으로 그린 원본은 더 화려하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최지용 2004겨울에서2005봄 A4. 사우론의 눈 반지의 제왕,..

최지용 2005. 2. 도화지 수채화 32x44cm 아는 만큼 보인다...아니 아는 것 만큼은 자~~ㄹ 그린다^^ 터프한 흡입로프^^ 역쉬,,,청소기에는 흡입로프가 짱이쥐...싶었던가 봅니다.. 녀석은 늘 자신의 눈, 자신의 마음에 느껴지는 대로 그립니다. 그래서 녀석이 필을 꽂는 일이 잦지 않아 이런 그림이 많지 않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