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동 현대사옥 앞을 지나는 중이었습니다.
건물 전면에 걸려있더군요...그 말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무~심~코...언제나 안들으면 섭하고 들으면 아~ 새해구나 실감하는 계절언어...정말 새해 아님 들을 수도 없는 인사로만 생각하던 말입니다.
녀석이 고개까지 갸우뚱하며...곰곰한 표정으로 "근데,,,뭘 받는거야??? 새해 복...마니 받으세요?...돈인가???"
으악--- 쿠~ㄹ 한 눔입니다...녀석은^^
누가 아니래니^^ 그럼 좀 좋겠니^^ ㅎㅎㅎ
전 오늘 하루도 녀석 덕에 킬킬거리며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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