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걸린 십자가를 내려 놓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놀랄 정도로 자세히..
목각 예수님상에 조각칼이 지나간 자리까지 어찌나 정확히 표현했는지..
손바닥의 저 선명한 못자리..
십자가 위의 예수님이 안스러워서 어쩔 줄 몰라하는 마음이 보입니다.
녀석의 기도,, 들으시면 고통이 줄어드시겠지요...
'돌아가시면 안돼요. 그만 그 십자가 버리세요. 이제 돌아와요'
십자가 옆 졸라맨은 녀석이겠죠^^
최지용 2004. 11. A4 종이에 볼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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