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97년 1월, 아직 초2학년^^ 거제도에서

아직 2학년이던 97년 1월, 거제도엘 갔습니다. 거제도 앞바다는 말 그대로 아름다운 쪽빛이었습니다.

지용이가 바라보고 있는 쪽으로 높--다란 언덕이 있는데 그 언덕 꼭대기에는 <애광원>이라는 시설이 있습니다. 유치원에서 학교와 성인 작업장까지 갖춰진 생활시설입니다. 유럽 풍의 붉은 지붕 흰벽이 아름다운 집입니다. 거제도를 방문하시는 분은 한번 가보세요. 언덕 위에는 방문객을 위한 카페도 있고 시설에 계신 분들이 만드신 수공예품과 버섯 등 무공해 재배품을 사실 수도 있고 모든 방이 바다를 향해 있는 게스트룸에서 숙박도 가능하답니다.



[거제도 애광원/www.akw.or.kr]